기아자동차, 니로 후면부 사고수리

기아자동차의 니로(Niro)

 

 

시작하기에 앞서 기아자동차의 니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기아자동차의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모델이 니로(Niro)가 있습니다.

내부 공간이 넓고 경차 수준의 연비를 보이면서도 우수한 주행성능을 가지고 있어 인기가 많은 모델 중 하나입니다.

또한, 다양한 안전장치와 편의시설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현재 출시된 2021년형 니로의 경우 6단 자동 변속기와 함께 1.6L 게속 된 GDI DOHC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어 있고,

이 모델의 최고 출력은 141hp 이며 최대 토크는 264Nm 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야기는 기아 니로 후면부 사고차량 이야기입니다.

기아 니로 후면부 대파 사고수리 과정

이제부터 한번 시작해보겠습니다~ 고고

 

 

 

 

 

 

 

 

앞서 입고된 차량의 상태입니다. ㄷㄷ

고속도로에서 견인돼어온 차량같아 보이네요 후면부를 쌔게 강타 했네요.

차주분은 크게 안다치셧길 기도하면서 이제 작업에 들어갑니다.

 

 

 

 

 

 

 

 

차를 리프팅해서 보니 양쪽 차체 프레임이 다 꺽여버렸네요.

일단 교환작업보다 판금교정작업으로 시작해봅니다 .

 

 

 

 

 

 

 

 

이쪽도 마찬가지로 꺽여있네요 .

요즘차들은 차제가 딴딴해서 판금작업도 어렵습니다.

잘 안나오거든요 ㅜㅜ 사람힘으로 체인걸어서 인장하기에는 너무 딴딴합니다.

 

 

 

 

 

 

 

 

겉에 보이던 파손된 부품들은 싹다 탈거하고 리어하체를 탈거하기위세 리프팅 한 모습니다.

엄청나게 파손 돼었죠?? 이제 고생시작입니다 이것을 다 일일이 드릴링해서 따내야 합니다ㅜㅜ

 

 

 

 

 

 

 

 

탈거후 작업자리에 안착 시킨 모습니다.

일단 찌그러진 패널들을 인장작업으로 1차로 땡겨줍니다.

안땡기고 자를시에는 나중에 조립시 단차가 안맞을수 있으므로 교환을 하더라도

일단 패널을 어느정도 복원시켜준후에 잘라내서 교환작업을 해야합니다.

 

 

 

 

 

 

 

 

이렇게 다 뜯고보니 안쪽 휠하우스 패널도 상당히 많이 꺽여있네요

휠하우스 패널도 교환작업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차체에 너무 손상이 가면안돼므로 뒤쪽으로 잘라서 교환해줄 예정입니다.

 

 

 

 

 

 

 

 

후면부 바닥패널도 많이 찌그러졌네요 이것도 다 교환할 예정입니다.

어차피 판금으로해도 보기흉하기 때문에 그냥 교환해줍니다~~

 

 

 

 

 

 

 

 

이쪽 휠하우스 패널도 많이 꺽여있네요

이것도 뒤쪽으로만 잘라서 교환해주기로 합니다.

 

 

 

 

 

 

 

 

일단 어느정도 펴놧느데 이것도 아마 안맞을 가능성이 큽니다

뒤쪽으로 잘라서 교환해주겠습니다.

 

 

 

 

 

 

 

 

이쪽도 바닥 사이드 패널 다 교환해주기로 합니다.

그나저나 실리콘 도포한거 제거하는것도 일입니다 ㅜㅜ

 

 

 

 

 

 

 

 

이렇게 바닥패널만 남기고 양쪽 사이드쿼터패널과 휠하우스 뒤쪽패널일부 제거 완료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양쪽 차체후레임이 많이 꺽인게 보이죠??

저 튼튼한게 저정도로 꺽일정도면 엄청 쌔게 친거는 분명한거같아요

 

 

 

 

 

 

 

 

 

 

 

 

 

 

 

 

 

이렇게 휠하우스 채패널 후면쪽을 따서 갈아주기위해 요렇게 드릴링해서 탈착을 하였습니다.

깔끔하게 따진거 같아서 맘이 뿌듯하네요

 

 

 

 

 

 

 

 

 

 

 

 

 

 

 

 

 

바닥패널도 제거 완료 했습니다.

뒷바닥이 뒷자석 시트자리까지 이어져있어서 따내는데 좀 힘들었습니다 ㅜㅜ

그리고 요새차들은 패널들에 차체 본드가 발라져 나와서 이게 은근히 안떨어져요 ...

 

 

 

 

 

 

 

 

후레임이 이렇게 먹어서 판금해서 펴내는것도 정말 애먹엇습니다

안나오거든요.. 워낙 딴딴해서 산소용접기를 사용 안할수가 없었습니다. 안그러면 찌그러면 패널이 펴질생각을 안해요 ㅜ

이렇게해서 차체프레임 판금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차체 프레임 교정작업후 후면부 범퍼레일을 대봅니다.

단차간격밑 볼트자리위치가 정확이 일치하는지 이렇게 해보지않고 진행하게되면

나중에 조립할때 큰 실수를 했다고 생각됄겁니다.

이렇게 꼼꼼하게 해주는것도 기술의 디테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패널들을 다 장착해주고 백도어장착 리어 램프류 장착하여 단차를 마춰봅니다.

단차가 잘 맞는군요.

사실 단차마추는것도 한참 고생한것입니다 ㅜㅜ

패널작업하는데 이렇게 단 한번에 단차가 딱 맞기란 정말 로또거든요 ㅠ

 

 

 

 

 

 

 

 

단차를 마 마춘후 용접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여긴 일반공장이라서 앞선 글에서처럼 양면 스폿용접기가 없기때문에 Co2 용접기로 전부 다 용접해줍니다.

그래도 작업후 방청작업은 확실해 해드립니다.

안하면 용접부위가 금방 녹이 올라와 다시 부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작업후에 그라인더 작업을 해주고 방청작업을 완료한 사진입니다.

용접 프라이머로 도포한게 회색으로 나오네요.

 

 

 

 

 

 

 

 

안쪽 바닥도 프라이머를 싹 도포해준후에 언더코팅까지 싹 뿌려줫습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네요 같은 색상이라 그런가

 

 

 

 

 

 

 

 

 

 

 

 

 

 

 

 

 

짜잔~ 작업후 조립이 끝난 기아의 니로입니다.

어때요 깔끔하고 새차 같지 않나요?? ㅎㅎ

이차는 제가 작업을 하는데 좀 고생을 했어요..

SUV.... 작업 너무 힘듬니다 승용차에 비해서 너무 힘들어요..

이제 갈수록 신차들이 더 힘들어질텐데 어질어질 하네요.

요번 이야기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